경차 세 대의 가격표를 나란히 놓으면 시작 가격 차이가 100만 원 안팎입니다. 배기량은 셋 다 998cc고, 세제 혜택도 동일합니다.그래서 "아무거나 사도 비슷하겠지" 싶어집니다. 그런데 3년을 타고 팔 때가 되면 셈이 꽤 달라집니다.이 글은 그 차이를 정리한 것입니다. 레이,캐스퍼,모닝 - 이 셋은 경쟁 차량이 아닙니다가장 흔한 오해부터 정리하겠습니다. "경차 = 젊은이 첫차"라는 통념은 이제 맞지 않습니다.구매층이 뚜렷하게 갈립니다.차종 주 구매층 핵심 강점은 다음과 같습니다.차 종주 구매층강 점캐스퍼젊은 층, 초보 운전자안전 사양·디자인레이가족 단위, 소상공인공간 활용성모닝경제성 중시 중장년층진입 가격·연비판매량은 레이가 압도적입니다. 2024년 한 해 4만 8,991대가 팔렸고, 월 단위로 보면..
쏘렌토는 2002년에 처음 나왔습니다. 24년째 팔리고 있는 차입니다.그래서 이 차의 리콜 정보를 검색하면 세대가 뒤섞여 나옵니다. 이게 실제로 혼란을 일으킵니다. 예를 들어 "쏘렌토 화재 리콜 13만 9,478대"라는 기사가 검색 상단에 자주 뜹니다. 규모가 크니 놀라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건 2010년 7월 5일부터 2014년 8월 21일까지 생산된 쏘렌토 R(XM), 즉 2세대 이야기입니다.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으로 이물질이 유입돼 합선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된 사안으로, 2024년 7월 15일부터 시정조치가 진행됐습니다. 지금 신차나 최근 중고를 보시는 분과는 관계없는 이야기입니다.이 글은 4세대 MQ4(2020년 3월 이후)만 다루겠습니다.중고차를 구입할 경우, 내 차..
쏘렌토는 2025년 국내에서 10만 2대가 팔렸습니다. 중형 SUV의 기준선이라 해도 과장이 아닙니다.그런데 너무 흔해서 오히려 정보가 얇습니다. 다들 좋다고 하니 "왜 좋은지"보다 "어떤 점이 아쉬운지"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한 오너는 단점으로 "너무 흔하다"를 꼽기도 했습니다. 넓은 주차장에서 비프음 없이는 자기 차를 찾기 힘들다는 겁니다.이 글은 실제로 1년 이상 소유한 사람들의 기록을 모은 것입니다. 수집 출처는 클리앙 자동차게시판, 보배드림 국산차게시판, 뽐뿌 자동차포럼 등이며, 수집 기간은 [수집 기간 기입], 총 [N]건입니다.미리 짚어둘 것. 커뮤니티에는 불만을 겪은 사람이 훨씬 많이 씁니다. 아래 내용은 고장률이 아니라 '무엇이 자주 화제가 되는가'입니다.반복해서 나온 칭찬칭찬의 결이 한..
쏘렌토 구매자의 79.6%가 하이브리드를 고릅니다. 열 명 중 여덟입니다.이 정도면 "고민할 필요 있나" 싶어집니다. 그런데 같은 하이브리드를 사고도 어떤 사람은 2년 만에 본전을 뽑고, 어떤 사람은 10년이 걸립니다.이 글은 그 계산을 직접 해보는 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하이브리드를 사면 안 되는 조건이 분명히 존재합니다.먼저, 잘못 알려진 것 두 가지계산에 들어가기 전에 정리해야 할 게 있습니다. 널리 퍼져 있지만 사실이 아닌 정보입니다.1. "하이브리드는 건강보험료가 오른다" — 지금은 아닙니다지역가입자의 경우 차량가액 4,000만 원 이상이면 건강보험료가 부과됐던 건 사실입니다. 하이브리드는 출고가가 높아 여기 걸리기 쉬웠고, 은퇴 후 지역가입자에게 부담이 됐습니다.그런데 이 제도는 폐지..
싼타페 MX5를 검색하면 거의 같은 문장을 만납니다. "차는 좋은데 디자인은 아쉽다."취향 이야기로 넘기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문장은 취향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판매량을 움직였고, 제조사 일정을 앞당겼고, 지금 이 차를 사려는 사람의 견적서에도 영향을 줍니다.이 글은 그 경로를 따라가 본 것입니다.디자인 논란이 일정을 바꿨습니다5세대 싼타페는 2023년 8월에 나왔습니다. 역대 싼타페 중 처음으로 각진 외형이라 '각타페'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논란의 초점은 두 군데였습니다.전면부 — DRL과 그릴, 범퍼를 하나의 H 형태로 묶은 구성입니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려는 의도였지만 "개성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반응이 출시 초기부터 이어졌습니다.후면부 — 테일램프가 범퍼 근처에 낮게 배치됐습니다. 시인..
2026년 5월 14일, 더 뉴 그랜저가 나왔습니다. 7세대 GN7 출시로부터 3년 5개월 만의 페이스리프트입니다.그리고 지금 시장에는 두 개의 그랜저가 있습니다. 가격이 384만~466만 원 오른 신형, 그리고 최대 330만 원대 할인이 걸린 구형 재고입니다. 신형 2.5 가솔린이 4,185만 원부터인데, 재고 모델은 3,000만 원대 중반에 잡히기도 합니다. 체감 차이가 700만 원을 넘습니다.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구형이라도 싼 게 낫나"를 고민합니다. 그런데 그랜저 GN7에는 다른 변수가 하나 있습니다. 이 차의 초기 품질 이력입니다.GN7 출시 첫해에 벌어진 일숫자부터 보겠습니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2023년 3월 GN7의 초기 품질 문제를 처음 지적했습니다. 당시 확인된 공식 결함은 시동 꺼짐..
- Total
- Today
- Yesterday
- 쏘렌토 장.단점
- 그랜져GN7#
- 트레일블레이저
- 셀토스
- 그랜져 리콜현황
- 스퍼티지하이브리드
- 국고보조금 차량가 상한
- 그랜저 무상수리내역
- 그랜저 리콜현황
- 쏘렌토 오너반응
- 그랜저 리콜내용
- 구혀비교
- HECU
- 하이브리드차량손익계산
- 배터리관리 이력
- 쏘렌토 중고차시세
- 스포티지승차감
- 올뉴그랜져GN7
- 코나
- 전기차 매매시 배터리문제
- 산타페 리콜이력
- 산타페 페이스리프트
- 지역별 국고보조금
- 그랜저 무상수리
- 중형승용차
- 그랜져신구형비교
- 소형SUV
- 산타페디자인
- 스포티지인테리어
- 쏘렌토 리콜현황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 ||||||
| 2 | 3 | 4 | 5 | 6 | 7 | 8 |
| 9 | 10 | 11 | 12 | 13 | 14 | 15 |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 30 | 31 |
